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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속에서 절을 잃었네
분명 그곳에 있지만
길이 지워졌지
지나가는 천둥 번개 때문일까
안내판은 보이지 않고
숲은 닫혀 있었네
산이 있으면 길이 있고
끄트머리에 매달린 암자도 있는 법
날이 저문다 해도 가겠네
초롱꽃 한 무더기 마음을 밝히면
산짐승 으르렁대는 저 어둠 너머
스스로 반기는 풍경 소리 들리지 않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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